맛집 음식2011.03.02 07:00







어머니께서 해주신 음식들 ^^








 

 

둘째 아이가 해물탕을 좋아하는지라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십니다.

특히 새우와 꽃게를 아주 좋아합니다.^^

오늘은 장보러 가셨더니 모듬해물을 싸게 팔아서 사오셨답니다.

모듬해물이라기보다는 홍합과 조개가 듬뿍 들어있는 해물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전복도 한 개 들어있고 주꾸미도 좀 들어있고 하더라구요.^^

콩나물과 미나리는 집에서 키우던 걸로 넣었더니 굵지 않아서

좀 시들해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상하게 집에서 무언가를 키우면 시장이나 마트에서 나오는 것처럼

굵고 통통하게 자라지를 않더라구요.^^

그래도 맛만 좋으면 되지만요.^^;;;

 




 

 

 

홍합만 연신 까먹었습니다.^^;;;

껍데기는 참 많이 나오는데 정작 배는 별로 차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홍합 특유의 향과 맛은 아주아주 좋습니다.^^





 

 

 

부침개입니다.

반찬 없을때 쓱싹쓱싹 파나 부추 썰어넣고

금새 부쳐내면 참 맛나지요.^^

그런데 예전에는 그렇게 흔하고 쌌던 파나 부추마저도

너무나도 비싸져 버렸습니다.

야채를 비롯한 과일,생선 등 모든 음식들의 재료비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예전에 비싸서 못먹던 바나나가 그나마 과일중에 싸서

요즘 자주 애용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콩장입니다.

수저로 푹 퍼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젓가락으로 한개씩 집어먹는 재미도 있지요.^^

몸에 좋은 쥐눈이콩으로 만든 것입니다.

밭에서 직접 키운것이면 뭐든지 좋은것 같습니다.

힘이 들어서 그렇지요...^^;;;





 

 

 

황태와 오징어 양념구이입니다.

요즘은 황태도 국산이 거의 없다죠??

러시아산이 대부분이라던데 그것도 그닥 가격이 싸지는 않더군요.^^

고추장 양념해서 구워먹으면 참 맛있죠.

양념하고 굽고 하는게 많이 번거로운데 어머니께서는

자식들 입에 들어가는 것만 봐도 그저 행복하신가 봅니다.

 




 

 





 

버섯농사를 짓는 이웃님이 계셔서

일부러 한 상자 사셨다고 합니다.

상자도 큰 것이 상하지만 않는다면 한달은 먹을 정도의 양이던데요.^^

너무 오래두면 상하니까...

삶아서 요렇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도 좋고

버섯도 많이 먹어지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초장 맛에 먹는것같기도 한데

버섯 자체가 부드러우면서 쫄깃해서 고기 씹는 맛처럼 느껴집니다.^^

 

가족과 함께 먹는 밥은 늘 맛있습니다.^^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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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족과 함께 먹는 밥이 가장 맛있는 밥이겠죠 ㅎㅎ
    잘 봤습니다! 먹음직스럽네요. 꿀꺽!

    2011.03.02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버섯을 저렇게 데쳐서 초장 찍어먹는 방법이 있었다니!!
    저렇에 먹음 정말 고기 + 회를 동시에 먹는 기분일듯ㅋ
    해물탕이랑 황태구이도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2011.03.02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고맙습니다.
      버섯 요방법 생각보다 괜춘합니다...^^
      저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2011.03.02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4. 완전 부럽지만... 전 저의 어머님 음식이 더 맛있습니다...ㅎㅎㅎㅎㅎ

    2011.03.02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삶아서 초고추장에...ㅎㅎ
    그러면 빨리 먹을수 있겠네요^^

    언제나 어머님의 음식을 부러워하고 갑니다..ㅎㅎㅎ

    2011.03.02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맛있어 보여요. 어머니께서 해주셨다는 말에 아흑...부러움이 가득가득...전 친정엄마가 EMS로 부쳐주진 김치 만으로도 감사히 먹고 있어요. 하지만 하지만...흑흑...저런 것도 먹고 싶은 것 어쩔 수 없네용.

    2011.03.02 14:11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콩장보니 또 웃음이 빵 ㅎ 정말 콩장 반들 거려 찍기 어렵더라고요 아주 고생했던 생각 ㅎㅎ
    그릇에 포인트 마추고 샤샥 찍음 좋더라고요 ㅎ
    암튼 반짝이는 애들 힘듬 ㅎㅎ^
    제가 다 먹고픈것들 이네요 그남아 좀전에 잔뜩 먹고드와 다행 ㅎㅎ

    2011.03.02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끔 복돌이님 어머님이 해 주시는 음식들 보면 정말 정성 가득가득 느껴집니다.
    홍합부터 부침개, 황태구이, 콩자반.... 캬......

    2011.03.02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사진까지 너무 잘 찍으셔서....
    간식을 부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03.02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크...뭐하나 빼놓을께 없는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이네요...
    어머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음식을 먹으면서 '사랑합니다.' 한번 멘트 날리세요...

    2011.03.02 15: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머니의 정성이 최고인듯해요..^^
      고맙습니다.^^ 멘트는 고려해보죠..ㅋㅋ

      2011.03.03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11. 부추부침개...ㅠㅜ 먹고파요....

    2011.03.02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너무너무 부럽네요! 역시 밖의 어떤 음식보다 어머니의 음식이 최고인듯합니다^^

    2011.03.02 17:0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머님의 손맛이 사진으로도 충분히 전해지네요. ^^
    부모님이 거제도에 계셨을때 내려가면 늘 해물탕 해주시곤 했는데 그 해물탕이 그립네요

    2011.03.02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머니 손맛이 진짜죠.
    전 꼭 밥 2공기씩 먹어야되요 어머니가 해주면요. 넘 맛있어요.
    지금 이 포스팅을 보는게 괴롭습니다. 아직 저녁시간이 좀 남았거든요
    목에서 꿀떡 달라고 꿀떡꿀떡 침만 삼키고 갑니다.

    2011.03.02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흐미...지송해라..괴롭기 까정....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은 정말 알수 없는것 같아요..^^

      2011.03.03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15. 와우~ 오늘 해물찜을 먹으러 갔었는데...
    큰애와 저만 해물을 좋아하기에 작은애... 김치에 밥 얹어서 서글프게(?) 먹더이다~
    그 맛난 걸 왜 안먹는지... 쩝~

    어머니 손맛이 일품이시네요. 저는 해라도 못해서 사다 먹는데...
    황태 양념구이.. 저 좋아하는뎅~ 너무 좋으셨겠어요.

    2011.03.02 18:06 [ ADDR : EDIT/ DEL : REPLY ]
    • 해물찜 혼자만 드셨구나..ㅋㅋ ^^
      황태 양념구이..캬~~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고맙습니다.^^

      2011.03.03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16. 오랫만에 뵙는것 같아요
    잘 지내시지요?
    어머니께서 해주신 음식을 저도 먹고 싶네요
    홍합을 참 좋아하는데..ㅎㅎ
    엄마가 살아 계실때 해주시던 음식들..
    이제는 먹어볼수가 없어서..더 그립고 먹고 싶네요
    어머니의 손맛은 아무리 따라할려고 해도 안되더라구요

    2011.03.02 20:41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잘지내고 있어요..^^
      홍합 좋아 하시는구나? 워싱턴에서는 홍합을 안드시나?^^

      2011.03.03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17. 해물탕은 정말 예술인듯 싶은데요~
    음식점가서 먹으면 콩나물이 반인데,.. 해물 제대로 드셨을듯 싶네요~~

    2011.03.02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뭐니뭐니해도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음식이 최고죠!!
    ㅎㅎㅎㅎㅎ 저도 요번주에는 꼭 집에 가봐야겠습니다.ㅠㅠ

    2011.03.03 0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으시겠습니다. ㅠㅠ 장모님이 해주셔서 들고온 음식이 동이 났네요. ㅠㅠ

    2011.03.03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 맛있는 반찬이면,,,,밥 두공기는 끄떡없이 먹겠는데요??
    역시 가장 맛있는 반찬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반찬일겁니다. ㅋㅋ

    2011.03.03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지요.^^

    2011.03.04 00:2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