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
중간고사 시험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교내 글짓기 대회에서 상장도 받아옵니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갖고 싶었던 선물을 말합니다.
엔젤이 비밀 일기장...
비밀 단어를 말해야만 '뾰로롱'하고 일기장이 열리는...
다른 사람이 비밀 단어를 말해도 주인 목소리에만 반응을 하는 신기한 일기장...^^;;
물론 다른 방법으로 여는 방법이 있지만
그렇게까지 하면서 열 사람은 없겠지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뾰로롱'거리며
'비밀단어를 말해줘'를 외치는 엔젤이 비밀 일기장^^
안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는데
좀 궁금하기도 하네요...^^
엄마랑 자주 싸우는데
혹시 그 내용이 있는 것 같기도...^^;;
벌써 비밀이 생겨버린 딸아이의
소중한 비밀을 꼭 ~!!
지켜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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