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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추워지는날 생각나는 국밥한그릇 - 순대국밥 ^^ 혼자서도 점심먹기








추워지는날 생각나는 국밥한그릇 
- 순대국밥 ^^ 혼자서도 점심먹기







요즘같은 날씨에는 뜨근한 국밥이 너무 땡깁니다....

회사가 주택가라 맛집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혼자서 밥을 먹을수 있는곳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큰맘먹고...5분(!?)이나 걸어가야 하는곳에 가봅니다...^^
물론 혼자입니다.....아직까지도 서울에는 아는 사람들이 없습니다.....ㅠㅠ





이곳에는 몇번 와봤습니다...
올때마다 카메라를 한번 들고와야지 하곤 잊어버렸었는데...
오늘은 챙겨왔습니다....^^
점심에는 국밥이 주이고 저녁은 여러가지 술안주 거리가 많습니다...
맛도 좋습니다....
가격도 이만하면 괜춘합니다...^^
역시 혼자 올때는 빨리 와야 합니다...
자리에 앉은시간이 오전 11시15분경이였습니다..
혼자 맛난거 먹을려고 땡땡이를 심하게 쳤습니다...^^






앉아 있으니..기본찬을 가져다 주십니다...
요즘 먹기 힘든 김치에....뭐니뭐니 해도 국밥에는 깍두기가 쵝오(~!)입니다...^^
고추에 된장도 끝내주고요...전 또한 생마늘도 너무 좋아합니다...
국밥집이니...새우젓도 함께 나오고요...^^
오늘 고추먹다 완전 고생했습니다...ㅎㅎㅎ 
쉽사리 볼녀석들이 아닙니다...고추의 위력은....^^






아~~~ 기다리던 국박이 나왔습니다......쌀쌀한 날씨에는 역시...국밥이 쵝오(~!) 입니다..  ^^
건더리를 새우젖과 함께 먹고 약간 남았을때..밥을 말아서 ...흐미..설명하기도 힘듭니다...
지금도 무진장 또 땡깁니다...^^




먹는 사진은 찍기 힘듭니다...
맛난게 나오면 정신을 놓게되어버립니다...
어느정도의 흡입이 끝나야..정신차리고 사진을 찍게 됩니다...^^
이미....국밥은 엔딩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끔 혼자 갈곳없어 헤매이는 직장인들은 이런 국밥집도 괜춘한듯 합니다...
조금 일찍이나..조금 늦게 가면...국밥집은 눈치가 덜보이는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인듯 합니다..^^

오늘은 점심을 무엇을 먹나...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쓰다 보니...또 땡기지만..다른녀석을 찾아 봐야 할듯 합니다...^^

혼자서도 점심먹기 씨리즈는 계~~~속 ~~~ 쭈~~~ 욱 될듯 합니다....



[혼자서도 점심먹기 전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