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고 경치 좋은 법흥사 계곡

물 맑고 경치 좋은 법흥사 계곡

법흥사 계곡입니다.^^

법흥사 쪽으로 가다보면 가는 길 모두가 물놀이 장소가 되지만

이 곳은 법흥사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한 계곡으로 물놀이가 가능한 곳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절 바로 앞에서 고기 구워먹고 시끄럽게 물놀이 하는것은 좀 그렇겠지요?^^;;;

법흥사 들렸다가 물이 좋고 경치가 좋아서 차를 잠시 주차하고 구경한 곳입니다.^^

약간 윗쪽으로는 무슨 공사가 진행중인것 같더라구요.^^

물이 너무 맑아서 걍 마셔도 될것 같아요.^^

이렇게 깨끗한 자연환경이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요즘 이런 곳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계곡 건너편에 작은 폭포수 같은 것이 보여요.

계곡 물이 흘러 내려오는 것을 예쁘게 꾸며 놓은것 같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긴것 같지는 않구요.^^

폭염 속에서도 시원함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자연 바람의 시원함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거든요.^^

나무들이 더위를 막아주는 커다란 차양막 역할을 하고

아래로는 시원한 계곡물이 냉장고 속에 들어온 듯 온도를 내려주고 있습니다.^^

발이라도 한 번 담가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샘솟는 곳입니다.^^

계곡에 발 담그고 앉아서 시 한 수 읊어야 할 것 같아요.^^

자연이 주는 상쾌함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지켜줘야 할텐데요.^^

그림 솜씨가 좀 있다면 한 폭의 그림으로 남겨두고 싶은 곳입니다.^^

복돌이 - 행복한 하루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