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2010.03.23 07:30





 




거대 황사(?)가 지나간 일요일 ^^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여전히 많이 불더군요.

어머니댁 가는 길가에 아주머니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파고 계시더군요.

황토방에 도착해서 길에 아주머니들이 많다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냉이같은거 캐는 거라고...^^

주말이라 외지에서 온 손님들이 냉이, 달래가 지천에 널린걸 보고 그렇게 캔다는 군요.

정작 토박이 주민분들은 밭갈기에 여념이 없고

그런 풀(?)같은 걸 뽑을 시간이 없으시다고^^;;...

허걱...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것도 아니고 밭에서 천연으로 자라는 귀한 것을 ...

마트에 가면 얼마나 비싼데...^^;;

 

마침 오후라 어머니도 한가하시고 해서 어머니와 함께 냉이, 달래 캐기에 나섰습니다.

달래는 시중에서 보는 것보다 뿌리부분- 머리부분이 크고 길이는 그닥 길지 않습니다.

냉이 역시 시중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네요.

길이도 짧고 뿌리부분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어떤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향 만큼은 뛰어나네요^^


집에 가서 쉽게 해 먹으라고 저렇게 다듬어 주십니다...

뿌리부분에 영양가가 많으니 깨끗이 씻어서 버리지 말고 다 넣고 먹으라 하시네요.

된장찌개에 넣어서 끓여 먹으면 맛이 일품이겠네요^^

 

봄철 춘곤증에 봄나물 만한 것이 없다니 봄나물 많이 먹고 모두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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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 영월 황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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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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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어릴때 쑥캐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03.23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우 무쳐서 먹으면 더욱 좋을 ..된장찌게에 넣어도,,,

    2010.03.23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봄나물의 지존들 맞네요
    저렇게 상큼한 봄나물을 서너번 드셔야
    이제 봄인가 보다 하지요~~

    2010.03.23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4. ★복돌이님 사진을 보니,
    어렸을 때 부모님따라 냉이 캐러 시골갔던 기억이 나네요~^^

    2010.03.23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어릴적..부모님 손잡고 갔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저두요..^^

      2010.03.23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5. 이야.. 벌써 냉이와 달래가 나오는건가요.. 오오 ~ 너무 맛있겠다..

    2010.03.23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벌써라뇨..ㅋㅋㅋ
      주책맞은 눈이 와서 그렇지...벌써 4월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2010.03.23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6. 달래~ 정말 좋아하는데~ ㅋㅋ
    이동네는 지금 황사 쏟아집니다~ 복돌님~ ㅜㅡ

    2010.03.23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얼마전 시골집에 내려가서
    냉이 된장국을 먹고 왔는데요 ^^

    역시 봄나물의 그 향긋함은
    잊을수 없는 맛입니다 ^^

    2010.03.23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더더욱 눈이 많이 오고 추운겨울을 지난 봄 향이라..더더욱 그런듯 해요~^^

      2010.03.23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8. 지금 제가 사는 동네에도....달래가 무지 많은 자리가 있는데...거의 물반 고기반 수준이죠
    달래로 간장양념 만들어서......김에다 넣어 먹으면...완전...맛있죠.

    2010.03.23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캬~~ 달래 양념간장에 쓱쓱 비벼서....구은 김에다가...
      생각만 해도 침이 넘어 가네요..^^

      2010.03.23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9. 하늘은 계절을 거슬러 올라가는거 같은데
    땅은 그래도 봄소식을 전해주네요..^^

    2010.03.23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요즘 날씨가 영...알수가 없어요....
      님 표현 너무 멎쥔데요...(제가 다른데서 써먹을께요..~)

      2010.03.23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10. 냉이 캐본지가 언제인지.. 여기까지 봄나물의 향기가 오는거 같아요~ +_+

    2010.03.23 17:58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달래랑 냉이랑 넘 싱싱해보여요^^ 식탁이 아주 풍성했겠네요..

    2010.03.23 19:35 [ ADDR : EDIT/ DEL : REPLY ]
    • 싱싱할수 밖에요..ㅋㅋ ^^ 바로 흙에서 캐 왔으니..ㅋㅋ^^
      이렇게 와주시는 좋은 분들과 함께하면 참 좋을텐데요^^

      2010.03.24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12. 아~~ 달래양념장이면 밥 몇공기는 그냥 뚝딱인데...꿀꺽

    2010.03.25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슬로비

    1년전의 황토방의봄나물소식이네요.저두 냉이 잘캐는데요.산나물,아!취나물도 잘캐고요 고사리도 잘따고 못하는것이 별루없답니다.

    2011.02.18 22:5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