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2012. 2. 3. 07:00







어머니와 인절미
 



 



주말에 황토방에 갔더니 어머니께서 바쁘십니다.

인절미 만들어주신다구요.^^

날이 추워 일부러 밖에 나가시지 않으셔서

마땅히 해 먹을것도 없다고 인절미를 해주십니다.^^

마침 콩가루도 있고 찹쌀도 있고 그렇다고 말씀하시면서요.^^

 

콩가루입니다.^^

빻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으셨더라구요.^^

이따가 여기에 떡을 비비면 되는거겠죠? ^^

 

 


 


 

찹쌀을 찧을 방망이입니다.^^

찹쌀이라 잘 달라붙기때문에 요렇게

물에 가끔씩  방망이를 담궈가며 해줍니다.^^

 

 


 


 

불린 찹쌀에 소금간을 살짝하고 쪄줍니다.^^

일반 밥통에 하지 않고 면보를 깔고

말그대로 찜통에 푸~욱 쪄줍니다.

 

 


 


 

잘 쪄진 찹쌀을 방망이로 으깨줍니다.^^

어머니께서 몇 번 하시더니 이건 여자가 할 수 있는게 아닌듯 하시다며...^^;;;

집 안에 있던 남자 둘이서 열심히 번갈아가며 찧었습니다.^^

 

 


 


 

약 90%정도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 상태도 괜찮구요.

더 찧어서 드셔도 됩니다.^^

이 상태가 되기까지 팔이 저리도록 했습니다.^^;;;

정말 팔이 빠지는것 같더라구요.^^

 

 


 


 

잘 찧어진 찹쌀을 콩가루위에 굴려줍니다.^^

 

 


 


 

요리조리~~

요래요래~~~

잘 굴려줍니다.^^

 

 


 


 

서로 달라붙지 말라고 콩가루에 열심히

굴린뒤 커다란 접시에 담아둡니다.^^

이제 먹을만큼씩 썰어서 먹으면 되지요.^^

 

 

 


 

이제 떡을 썰어줍니다.^^

이렇게 썰어서 다시 한 번 콩고물을 묻혀주면 됩니다.^^

 

 


 


 

완성된 인절미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

마트에서 간단히 2,3천원 주고 사 먹어도 좋은

인절미지만 이렇게 집에서 해 먹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과정은 다른 떡 종류보다 간단한 편인데요.^^

찹쌀을 찧는 과정에 좀 힘이 들어갑니다.^^;;;

 

추운날 집안에만 있으면 심심하기도 하고 군것질 생각도 나지요.

이럴때 좀 귀찮아도 가족과 함께 인절미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네요.^^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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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담긴 인절미네요..
    오랜만에 너무 먹고싶어요^^

    2012.02.03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명절마다 어머니께서 떡 종류를 해주시는데
      이번에는 맛있는 인절미였네요.^^

      2012.02.06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말 집에서 먹는게 훨씬안전하고 맛나보여요...
    사먹는 인절미와는 비교도 안되지요 ^^

    2012.02.03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엇 생각보다 인절미 만들기가 어렵지 않네요? 물론 팔은 빠지겠지만요 ㅎㅎ
    전 훨씬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는줄 알았어요.
    워낙 인절미는 쫄깃쫄깃하잖아요. 오오*_*
    그리고 그 콩고물이 또 그냥 먹어도 예술이죠. 하하
    지금 딱 출출한 요 시간에 한 입 먹으면 좋겠습니다. ^_^

    2012.02.03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복잡할 줄 알았는데
      다른 떡보다 간단한 편이더라구요.^^
      쫄깃쫄깃,고소고소...그렇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2.02.06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5. 인절미 맛나뵈는군요^^
    고물에 꼭꼭 눌러 듬뿍 찍어 먹으면 맛난데말이죠^^

    2012.02.03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맛있어 보입니다. :)
    잘 보고 갑니다.

    2012.02.03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머님의 정성과 손맛이 고스란히 베인
    맛좋은 인절미로군요.
    맛있겠어요...^^

    2012.02.03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참 고소하고 쫄깃해보입니다. 진정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인절미네요.

    2012.02.03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야 인절미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ㅠ

    2012.02.03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 인절미닷~~~
    인절미라면 사죽을 못쓰는 1인입니다~ㅎㅎ
    너무 먹고싶습니다~ㅋㅋ
    잘 보고 입맛만 다시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2.02.03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저도 인절미를 좋아해요.^^
      그래서 해주신건지는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2012.02.06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캬..인절미는 부모님이해주신게 증말 꿀맛이죠~
    어흨,,요즘 너무추어요..ㄷㄷ

    2012.02.04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볶은 콩가루가 인절미의 진미죠. 구수한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 인절미가 갑자기 먹고 싶은..

    2012.02.04 0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맞네요.^^
      구수하게 볶아진 콩가루만 있으면 그만이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2.02.06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인절미의 고소한 냄새기 여기까지 나는것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한주도 수고많이 하셨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2.02.04 0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인절미의 고소한 고물향이...
    느껴집니다... 역시 직접 만들어주시는 어머니의 정성은...
    파는거랑은 비교도 안되죠!

    2012.02.04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씀처럼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셔서 더 그런가봐요.^^
      고맙습니다.^^

      2012.02.06 19:47 신고 [ ADDR : EDIT/ DEL ]
  15. 와,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서 드셨군요.
    정말 맛있을 거 같습니다.

    2012.02.04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직접 만들어 먹는 인절미
    그 맛 안먹어 본사람은 모르죠^^

    2012.02.05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인절미 맛있어보이네요

    2012.02.05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시골에서 사는데 인절미는 콩고물 맛으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

    2012.02.05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오 마이 갓! 인절미가 이렇게 만들어 지는구나~
    이렇게 직접 손으로 만들면 정성이 들어가 더더욱 맛나죠? 그렇죠?

    2012.02.05 19:56 [ ADDR : EDIT/ DEL : REPLY ]
  20.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저런 맛난 떡을 집에서 드실 수 있다니요 ^^*

    2012.02.06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2.02.09 15:40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저도 어머니께서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입에 쏙 넣고 먹으면 입 안이 한가득해집니다.^^

      고맙습니다.^^

      2012.02.13 20:5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