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이냐 짬뽕이냐...^^
중국 음식점에 들어서면 늘 잠깐씩 하게 되는 고민...^^
달콤 부드러운 자장면이냐
매콤하고 시원한 짬뽕이냐...
날씨가 좀 따뜻한 날엔 후루룩 쉽게 먹는 자장면이고
요즘처럼 쌀쌀한 날엔 온몸을 녹일 수 있는 짬뽕이고...
얼마전에 주천면에 있는 하림각에서 먹은 자장면과 짬뽕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님께서 이 집 자장면을 참 좋아해서요.^^
시골치고는 좀 비싼 가격입니다.
자장면이 4,000원이고 짬뽕이 4,500원 이거든요...
제천 시내도 자장면이 3,500원에 짬뽕이 4,000원인걸
감안하면 500원 차이지만 좀 더 비싸긴 합니다. ^^;;;
사실 저는 걍 다른집과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고
다만 배달해서 먹는 것보다 직접 가서 먹으니
면도 안불고 그래서 더 나은것 같은데
아이들과 아버지께서 유독 이집 것만 맛있다고 하십니다.^^;;;
미묘한 맛의 차이가 좀 크게 다가오는 거겠죠??
제천은 아침 기온이 벌써 냉장고 온도만큼 떨어졌습니다.
다른 도시도 기온이 많이 떨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제천은 유독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춥더든요...^^
벌써 겨울 준비에 들어가야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이렇게 추운날 몸을 녹일 수 있는 자장면이든 짬뽕이든 한 그릇 먹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 하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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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짬뽕 포스팅 올렸답니다.
2010.10.04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래서 전 짬뽕이요. ㅎㅎㅎ
ㅎㅎㅎ 넵...보고 왔어요..^^
2010.10.04 10:21 [ ADDR : EDIT/ DEL ]오늘도 짬뽕으로다가..ㅎㅎ ^^
짬뽕을 먹는 편인데 늘 짜장이 ㅜㅜ
2010.10.04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이거 영원히 답이 없는 질문일듯해요~~ ^^
2010.10.04 10:20 [ ADDR : EDIT/ DEL ]정말 그것이 문제입니다 ~ ㅎㅎ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살포시 나는 볶음밥 ㅋㅋ
2010.10.04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ㅎㅎㅎ 그렇네요...볶음밥....그걸 빼먹었네요..ㅋㅋ
2010.10.04 10:19 신고 [ ADDR : EDIT/ DEL ]오늘은 유독 이웃분들께서 음식 포스팅이 많으네요..아침도 못 먹고 출근했는데 말이죠..ㅎㅎ
2010.10.04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짬뽕관련 포스팅있는데 랙백이 걸어둡니다..^^
저도 아침을 못먹고 왔어요...ㅠㅠ
2010.10.04 10:19 신고 [ ADDR : EDIT/ DEL ]점심은 또 짬뽕으로다가..ㅎㅎㅎ
자꾸만 짬짜면만 생각나는군요. ㅎㅎㅎ
2010.10.04 12:11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어떤곳에서는 짬짜면이 없는곳도 있더라구요..^^ ㅎㅎ
2010.10.04 15:48 [ ADDR : EDIT/ DEL ]고맙습니다.~~
요즘 볶음밥으로 바꿨습니다 ^^
2010.10.04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그렇네요..볶음밥도 올려야 했었는데..ㅎㅎ
2010.10.04 15:46 신고 [ ADDR : EDIT/ DEL ]군침도네요~!!! ^^ㅋ
2010.10.04 16:25 [ ADDR : EDIT/ DEL : REPLY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라면 저도 짬뽕 콜~! 응?
ㅎㅎㅎ 글쵸...아무래도 오늘 날씨는 짬뽕에 한표..ㅋㅋ ^^
2010.10.04 17:26 신고 [ ADDR : EDIT/ DEL ]꺅 -_-) 오늘 낮에 짬뽕 먹으려고 했으나...사람이 너무 많아 못갔네요 ㅠ.ㅠ) 먹고 싶어요 :)
2010.10.04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저두 어제 결국 못먹었어요...ㅠㅠ 오늘은 시도를..ㅋㅋㅋ
2010.10.05 09:59 신고 [ ADDR : EDIT/ DEL ]둘다 먹고파요~ㅎ
2010.10.04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글쵸..둘다..콜~~~~~~~~
2010.10.05 09:59 신고 [ ADDR : EDIT/ DEL ]주말내내 짬뽕 노래 부르다가 못먹었는데 충격입니다.;;;
2010.10.04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오늘 저녁엔 무조건 짬뽕 먹어야겠습니다.ㅎㅎ
충격까지야..ㅎㅎㅎ
2010.10.05 10:03 [ ADDR : EDIT/ DEL ]저도 어제 못먹어서...오늘 어떻게 해볼까 궁리중입니다..ㅎㅎ
3R&Y%$^& 악!! 대박 ㅜㅜ 저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책임지세요 ㅋㅋㅋ
2010.10.04 18:34 [ ADDR : EDIT/ DEL : REPLY ]내일 아침에 시켜먹을까 ?ㅠㅠ 이런... 전 짬뽕♡
ㅎㅎㅎ 저도 짬뽕이 더 땡겨요..ㅋㅋ
2010.10.05 10:05 [ ADDR : EDIT/ DEL ]걍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루심이..^^
전 무조건 자장면입니다 ㅋ 짬뽕을 시키는 일은 거의 없네요~
2010.10.04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핫...그러시구나...쌀쌀한 날씨에는 그래도 살짝 짬뽕이 안땡기시나요? ^^
2010.10.05 10:07 [ ADDR : EDIT/ DEL ]날씨가 추워지니..
2010.10.04 19:49 [ ADDR : EDIT/ DEL : REPLY ]짬뽕이 댕기네요.^^
저두 그래요..^^
2010.10.05 10:07 [ ADDR : EDIT/ DEL ]오늘은 어떻게 시도해 볼려고요..ㅎㅎ
저는 매운 걸 잘 못먹기 때문에 거의 짜장면을 시키구요~ 가끔, 아주 가끔씩 너~무 먹구 싶을 때만 큰맘먹구 짬뽕을 시킨답니다~
2010.10.04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러구 나서는 바로 후회하죠.
오홌 그러시구나...
2010.10.05 10:13 [ ADDR : EDIT/ DEL ]저도 아이들 자장면 먹을때 어찌나 그게 부러운지..ㅎㅎㅎ
중국집을 방문하게 되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하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
2010.10.04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그러나 요즘같은 날씨라면 저는 당연히 짬뽕을 주문하겠습니다.
스산할 때는 그저 따끈한 국물이 최고입죠.ㅎㅎ
글쵸...날씨때문인지....많은분들이..짬뽕쪽으로 기울고 있어요..ㅎㅎㅎ
2010.10.05 10:14 [ ADDR : EDIT/ DEL ]전.. 그래서 짬짜면 시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0.05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ㅋㅋㅋ 요즘은 짬짜면도 있고....볶음밥&짜장 , 볶음밥&짬뽕
2010.10.05 10:14 [ ADDR : EDIT/ DEL ]이런것도 있더라구요....^^
엄마가 좋으냐 아빠가 좋으냐 만큼 어려운 문제였는데... 우리에겐 짬짜면이 있잖아요 ㅎㅎ;;;
2010.10.05 16:53 [ ADDR : EDIT/ DEL : REPLY ]하림각에는 짬짜면이 없는건가요?
막상 짬짜면을 먹어도 차라리 자장면이나 더 먹었으면 하는날이 있고 반대인 날도 있고... ㅋ;;
이거 참!
글쵸...짬짜면을 먹으면 뭔가 아쉬운..ㅎㅎㅎ^^
2010.10.06 09:43 신고 [ ADDR : EDIT/ DEL ]저랑 똑같으시네요...
음....시골 식당이라..메뉴판을 잘 안봤네요...
담에는 짬짜면 있는지 물어 봐야 겠어요..^^
제 여친은 짬뽕을 좋아하고, 저는 짜장면을 좋아합니다.
2010.10.06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문제는 탕수육이죠. 그것까지 시키게되면 배 터지는데,
꼭 시키고 '짱 배부르다'를 백만번 연발합니다. ^^ 그래도 중국집이 좋아요.
글쵸...탕수육까지 하게 되면...배부름의 압박이..ㅎㅎ ^^
2010.10.07 09:34 신고 [ ADDR : EDIT/ DEL ]탕수육 짜장+짭뽕은 그래도 진리 인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