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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가을이 가기전에 광화문광장에서도 파란하늘을 보세요^^ - 도심속의 파란하늘을 볼수 있는곳








가을이 가기전에 
광화문광장에서도 파란하늘을 보세요^^
-.도심속의 파란하늘을 볼수 있는곳








일전에 광화문 무지개와 종각의 파란하늘을 글을 올렸었습니다.
제가 종각근처에 가끔 출장을 가기 때문에 있는곳에서는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잠깐 걸어 가곤 합니다.
이날 따라 시간이 약간 남아 산책좀 하고 점심을 해결해야지 하는 맘으로 지하철역에서 바로 광화문광장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해치광장이 있습니다.) 길 입구입니다.
바로 나오는 넓은 광장과 하늘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시원해 집니다.^^





광장입구에 바로 오른쪽에(지하철에서 광장으로 나오는방향의 오른쪽) 사진 찍을 만한 전시물도 약간 있고,
해치 소원 이야기 담장이라는 곳이 있어서 신기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 소원도 없네요...누가 적으면 걍 다 지우는 것인지? 아님 제가 봤을때가 바로 설치하고 나서인지?
는 모르겠으나...뭔가 글이 없는 소원담장은 허전했습니다...
그래도 취지는 괜츈한듯도 하고.... [ 길을 묻다 ] 라는 표현도 마음에 들어 한컷 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슨 소원을 이곳에 적고 싶으신가요?





너무 시원스런 파란하늘과 작아보이는 세종대왕동상과 뒤에 유명한 산과 얼마안되어 현판이 갈라진 광화문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제눈에는 파란하늘만 보입니다...






제가 가야하는 길은 세종대왕 동상의 반대쪽으로 가야해서 뒤로 돌아 섰습니다....
음...전에도 몇번 이곳에 와봤는데..안보이던것? 아니 제가 못본것? 일수도 있는 물길이 찻길 따라 쭉...
광화문 광장에 걸쳐져서 있습니다...
이번 정부는 주제가 물길(?)인듯 합니다...






조금더 걸어 오니...분수에서 가끔나오는 물줄기에 시원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순신장군 동상은 언제봐도 포스가 장난아닙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가까이로 다시 가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전에는 못봤는데...거북선모형도 동상으로 만들어져 있었네요^^ 
여하튼, 매일 다니는곳도 자주 가는곳도 항상 새로운것을 보게 되네요...

사진을 찍고 집에와서 컴으로 보게 되니..사실 장군의 모습보다는 뒤의 파란하늘만 눈에 보이네요...
제가 우울해서 그런가요? 파란색의 하늘만 좋아 보입니다...^^

이 가을이 가기전에 주말에 손잡고 데이트 하러 가도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서울을 벗어 날수 없는 분들은 파란하늘을 보고 싶다면, 강추 입니다... 

도심속의 파란하늘을 볼수 있는곳으로 [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