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속의 용의 쓸개보다 쓰다는 용담꽃 보셨나요.^^
-. 파란색 꽃을 보신적 있나요?
용담꽃입니다.
요즘에는 날씨가 추워져서 꽃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국화가 막 개화하려고 준비중이지요.
아마도 이번 주말쯤에는 국화꽃이 만발할듯 싶기도 합니다.
무심코 지나가는데 파란색 꽃들이 너무나도 청초하게 피어있습니다.
특별한 방법으로 파란색 장미도 만들어내는 요즘이지만
아직도 파란색 꽃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저렇게 자연의 파란색을 지닌 꽃은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야생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화원같은데서는 보기가 조금 힘든것 같습니다.
뿌리는 설사,간질,습진 등에 약재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용의 쓸개만큼 써서 용담꽃이라고 하는데
용도 본적이 없고(볼 수가 없죠.^^;;;) 더더군다나 쓸개는...쩝^^;;;
아마도 많이 쓴가봅니다.
사실 태어나서 처음 본 꽃인것 같습니다.
시골 근처에 살다보니 제 생애 가장 많은 꽃들과 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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