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2010.11.10 07:30







제천에서 발견한 맛있고 푸짐한 횟집
-. 해궁에서 20여가지 요리를 ^^







 

오랜만에 어머님 친구분께서 영월황토방을 찾아오셨습니다.

저도 잘 아는 어머님이시고 또 저희집도 방문해주셨기에 모시고 찾아간 곳입니다.

 

제천 청전동에 위치한 횟집 해궁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웨딩홀인줄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구요.^^;;;

저희가 간 시각이 오후 1시가 훨씬 넘어서인지라 

손님이 많지 않아 방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나온것은 게살죽입니다.

게살이 풍부하진 않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아들 아이가 맛있다고 두 그릇을 먹었네요.

 

 





 

옥수수 버터구이입니다.

 

어른보다는 아이들을 위해 나오는 음식이지요.

물론 어른도 좋아하지만 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요런 음식이 좀 나와주어야 같이 가서 즐겁게 먹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회초밥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밥은 아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부담없이 누구나 먹기 좋은 새우초밥이네요.





 


 

날치알입니다.

 

양배추위에 샐러드와 곁들여서 나왔습니다.

날치알은 맛도 맛이지만 톡톡터지는 맛에 더 손이 가는음식입니다.





 


 

생선까스입니다.

 

요것도 아이들을 위해 양보합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일것 같네요.





 


 

소라초무침입니다.

 

초무침은 새콤달콤해서 입맛 돋우는데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소라를 발견하면 그 기쁨이 더욱 커집니다.^^





 


 

탕수육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울집 큰아이도 요것만큼은 암말 않고 잘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첩맛이 강한 소스는 참 싫어하는데

소스에 케첩맛이 안나서 좋았습니다.

파인애플등이 들어가서 좀 달긴했지만 또 달달해야

한입먹기에는 제격인것 같습니다.





 


 

생선탕수입니다.

 

열어라고 하는 몸이 빨간 그 생선인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낀따루라고...^^ 

그 이름도 많이 들어본것 같네요.

생선자체가 기름이 없는 흰살 생선이라 이렇게

튀겨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새우치즈버터구이쯤 됩니다.

 

머리만 똑 떼어서 몸통은 걍 껍질채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뭐 머리도 잘 구워져서 걍 먹어도 될 듯 합니다.

치즈가 올려 있어서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통닭구이입니다.

 

횟집을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통닭주는 집은 여기가 첨입니다.^^

오븐에 구워서 기름도 알맞게 빠져있고 또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튀김옷 입힌 통닭보다는 확실히 맛있더군요.

살만 쏙 발라내서 소금에 살짝 찍어먹으니 맛이 환상입니다.

회 먹으러 와서 별걸 다 먹는구나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줄 요리가 다른횟집보다 많이 나오는곳 같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모두모두 좋아하는 요리구요.





 


 

닭고기를 튀긴다음에 매운 소스에 버무린음식입니다.

 

음...이름은 딱히 뭐라 정하기 힘듭니다.^^;;;

매콤하니 입에 넣으면 확 달아오르는 것이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이제 회가 나옵니다.

 

모듬회입니다.

어차피 저는 회보다는 곁가지에 관심이 많은 1인인지라...^^;;;

걍 모르면 모듬회 시키면 종류대로 다 나오니까 실패는 안하는것 같습니다.

회 맛이야 쫄깃쫄깃하고 와사비푼 간장이나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그 맛을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캬~~좋습니다.^^


 









 

해물볶음입니다.

 

새우와 오징어 청경채가 듬뿍 들어간 요리입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합니다.

죽순이나 청경채와 해물 한점 곁들여서 먹으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밥에 비벼 먹으면 덮밥요리로도 손색없을것 같습니다.



 


 


 

서비스입니다.^^

 

새우크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거짓말좀 보태서 바닷가재 반만했습니다.^^;;;

어머니들을 모시고 갔더니 쥔장께서 서비스를 주십니다.

사실 어느게 서비스고 어느게 원래 음식인지는 잘 모릅니다.

다른것도 많이 주셨는데 사진을 다 찍지 못하고 허겁지겁 먹어버린 음식들이 있어서요.

근데 요 새우는 워낙 크고 맛있어서 사진으로 찍어놓았습니다.

역시 새우는 소금구이가 쵝오입니다.^^




 


 

매운탕입니다.

 

모듬회에 매운탕은 포함되지

않고 따로 주문한 것입니다.

하지만 계산하고 보니 매운탕 값이 특별히 비싸거나 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따로 1만원정도만 추가된것 같더라구요.

어른 5명이 충분히 먹고 남을 양이었으니까 가격이 꽤 저렴하다고 해야겠지요?

물론 회를 시켜서 그렇겠지만요.^^;;;

얼큰하니 감기기운이 있으셨던 어머니께서 맛있다고 잘 드셨습니다.

매운탕에 들어가있는 수제비 건져먹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매운탕에 뒤이서 또 나온 음식입니다.

전복이 유난히 싱싱했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소라도 발라먹고 새우도 까먹고 멍게도 한 점...

아~~이러다가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를것 같습니다.^^;;;





 



튀김입니다.

 

고구마,맛살,새우가 튀김으로 나왔습니다.

차마 여기까지는 못 먹었는데 아버지와 아들아이가 싹 해치웠습니다.^^

배가 터질것 같아도 들어가는 음식인가 봅니다.^^;;;

이것 말고도 오징어 물회와 김마끼,꽁치구이 등 또 무언가가 있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먹느라 정신이 혼미해져서 몇 가지 요리를 놓쳤습니다.

최소한 20가지 요리는 먹은듯 합니다.

 




 

여기 해궁은 아이들에게 줄 음식이 다른 곳보다 조금더 많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갈 것 같습니다. 가계에 무리가 가지 않는한...^^;;;

올 여름 유난히 더워서 횟집을 거의 가지 않았던것 같은데

(덥다고 회가 나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날것이다 보니 신경이 조금 더 쓰입니다.^^)

오랜만에 횟집에 가서 여러가지 음식을 신나게 먹고 왔습니다.

아이들도 부모님도 또 다른 어머님도 모두모두 잘 드시고

음식을 거의 남기지 않아서 더욱더 행복했습니다.

맛난것 많이들 드시고 추운겨울 감기없이 잘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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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 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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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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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제천아도 해궁이있군요 ㅎㅎ근처 의정부 해궁도 꽤 유명 한데 막년회때가 가네요 ㅎㅎ
    반찬수가 무한대로 나와서 막상 메인 앞에서 허거덕 되죵ㅎㅎ
    그래서 전 스끼다시에 별 관심 안두고 메인에 집중 공략합니다 ㅎㅎㅎ^
    즐거운 하루 되셔요^

    2010.11.10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의정부 해궁도 제 블로그에 후기 있어요..ㅋㅋㅋ ^^
      그곳도 꾀 괜춘한 곳이죠..^^
      말씀하시니....자꾸 생각나네요~~
      고맙습니다.~

      2010.11.11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옷~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밑반찬...회..무엇하나 빠지는 것이 없네요 ^^

    2010.11.10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반찬 하나하나마다 정말 정갈하게 나오네요!!
    게살죽도 새우초밥도 튀김도 매운탕도 회도 전부 미치겠네요ㅋ
    회 못먹은지 꽤 된거 같아요
    요런 제대로 된 횟집에서 든든하게 먹고 싶네요^^

    2010.11.10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깔끔하면서도 정갈한 요리같다라는 느낌이었어요...^^
      조로님이랑 날잡으세요..^^ 고맙습니다.~

      2010.11.11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말 푸짐하게 드시고 오셨네요...

    2010.11.10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흠냐...
    이번 주에는 저도 꼭 회 먹을랍니다. ㅎㅎㅎ

    2010.11.10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후기 기대할게요...하늘엔별님 후기보고 비슷한음식 먹은게 참 많았어요..ㅋㅋ ^^

      2010.11.11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도 정말 회 좋아하는데 으으으~~ 군침이 도는데요

    2010.11.1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제천에서는 외식한 기억이 별로 없어서^^* 볼돌이님이 저보다 낫네요^^* 회를 보니 먹고 싶긴하네요^^* 이번주에 집에 내려가서 콩타작해야 하는데 저희는 송어회나 시켜서 비벼먹어야겠네요^^*

    2010.11.10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제천에서 사실 외식은 많이 하지 않는편인데..
      이곳은 괜찮았어요.... 것보다 송어회라.....음...또 땡기네요..ㅋㅋㅋ

      2010.11.11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9.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모였네요.
    제천 가면 기억해뒀다가 꼭 가봐야겠습니다.
    입안이 군침이 가득합니다. ^^

    2010.11.10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저도 좋아하는 것들이예요..
      네..제천 오시면 들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

      2010.11.11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10. 횟집갔다하면 많이 먹게 되는 많은 반찬들 흐뭇합니다 ^^

    2010.11.10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진하나 하나 보면서 너무 군침을 많이 흘렸습니다....
    무슨 횟집이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
    너무 먹고 싶네요.... ^^

    2010.11.10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다음주 고향 제주도 내려가면 실컷 먹어야겠어요.
    아`~그리운 ..싱싱한 회~~~

    2010.11.10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헛..고향이 제주시니..좋으시겠어요...전 평생 몇번 못가봤는데...
      제주 바다가 그립네요~~ ^^

      2010.11.11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13. 헉~~~!!

    태국은 참 비싼 음식이라서 가믐에 콩나듯 먹는 음식입니다.

    아..댓글 달면서 침이 주르르....

    좋은 하루되세요.

    2010.11.10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태국에서는 비싼음식이었군요...음..
      사실 한국에서도 무진장 비싼 음식이예요..ㅎㅎ ^^
      고맙습니다.~~

      2010.11.11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저는 회는 잘 못 먹지만..
    사이드 디쉬는 정말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데요~
    특히 새우요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2010.11.10 17:5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먹음직 먹음직합니다.
    바닷가 횟집만 회가 맛있는게 아니라는게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

    2010.11.10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이런곳을 가보고 싶어요. ㅠㅠ 제천은 내륙인데도 이렇게 푸짐한 회와 해산물을 내주네요. 부럽습니다.

    2010.11.11 0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내륙이래봐야..우리나라가 어디 넓은가요..^^
      한두시간이면 다 바다에 갈수 있는걸요..ㅎㅎ ^^

      2010.11.11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17. 우와! 세상에 어디 저런 곳이 다 있단 말입니까?
    여기서는 일본식 뷔페를 가도 저렇게 훌륭한 음식이
    나올 것 같지 않은데 ~~
    모든 음식에 침을 얼마나 흘렸던지 한 바가지는
    흘린듯 싶습니다. ^^

    2010.11.11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한바가지씩이나..
      그러고 보니..저도 또 가고 싶네요...
      사실 일식이 외식하면 조금 비싸긴 해도
      이런곳 만나면 별로 아깝지 않더라구요~~ ^^

      2010.11.12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18. 회!! ㅠㅠ 먹고 싶네요. 회!!

    2010.11.12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언뜻 보기만 해도 하나같이 정성이 들어가 보입니다.
    정갈한게... 정말 만족하셨을 것 같네요.^^
    그러나 딱 하나 단점이라면, 제가 있는 곳에서는 너무나 멀다는 것...ㅋㅋㅋ

    2010.11.12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참 오랜만에 가족들 모두 즐겁게 식사 했었어요...^^
      ㅎㅎㅎ 그렇네요..너무 머시네요..^^

      2010.11.15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20. 슬로비

    청전동?지도검색해봣는데 <해송일식>옆인가봐요.제천에 이사온지 1년6개월째 어느정도 길눈이 터인거가타요.이번 구정땐 해궁나들이가 좋을듯시픈데요.감사합니다.꾸 ~~벅.

    2011.01.10 15:02 [ ADDR : EDIT/ DEL : REPLY ]
    • 네...구정때 가족분들과 함께 하셔도 괜춘할듯 해요..^^
      제가 고맙죠..~~ ^^

      2011.01.27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21. 이슬비

    지난주가 아버님 칠순이라.갔었는데 정말.실망이었어요 신선도도 떨어지고 적은금액을 결재한것도 아닌데 음료수 서비스 하나 없더군요 서울 식당들과 비교가 참 많이 되더군요.맛도 그렇고 서비스도 그렇고 종업원들 친절도도.그렇고 안타까웠습니다

    2013.12.16 20:5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