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10.03.08 10:03

Apple Trifle by jumangg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큰 일 하는 이는 사소함에 강하다.



어떤 일을 맡기면 손댈 데 없이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소하지만 다시 한 번 손을 대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여러 사람에게 시켜 보면, 큰 부분까지는 모든 사람이 무난하게 해내지만, 작은 부분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내는 사람은 5퍼센트도 안 됩니다. 이 5퍼센트 사람들이 이 세상을 이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보기에는 사소하지만, 그 사소한 차이 때문에 두 사람의 인생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벌어지게 됩니다.
흔히 지나치게 쉬운 사소한 부분을 볼 수 있으려면, 그만큼 남다른 책임감과 집중력이 있어야 합니다.
사소한 부분은, 그 일과 연관된 2차, 3차 관계까지 따졌을 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변을 두루 살피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은 사소한 부분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Rice cooker, vacuum cleaner and tape recorder by Jeffrey & Mami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마쓰시타전기를 세운 마쓰시타 고노스케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마쓰시타는 비서에게, 손님 맞을 준비를 하라고 일렀습니다. 손님이 오기로 한 10분 전즘에 마쓰시타가 영접실로 먼저 나왔습니다. 비서가 준비해 둔 방석을 찬찬히 살피더니, 이리저리 돌려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속 시간 5분 전쯤이 되자, 분무기를 가져오라고 하더니, 손수 화분에 물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마쓰시타는 비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석무늬가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으면 손님이 단정한 느낌을 받을 것이고,손님이 오기 직전에 화분에 물을 뿌리면 화분도 훨씬 더 생기 있어 보여 손님 기분도 좋아질 것이다."
 
비서는 시킨 일을 기계적으로 했고, 마쓰시타는 손님들의 미세한 심리까지 고려한 것입니다 .마쓰시타가 훌륭한 경영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크고 중요한 일을 하기에 앞서 이처럼 사소함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의 승부를 가르는 것은, 크고 굵직한 부분이 아닌 사소한 것일 경우가 많습니다.
무술고수끼리 승부를 가릴 때도, 어떻게 큰 기술을 걸 것인지를 살피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사소한 실수나 허점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먼저 사소한 실수를 하는 쪽이 지게 됩니다.

사소한 일이란, 떼어놓고 보면 사소한 일이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그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는 것입니다.
남다른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면, 사소함의 소중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일을 그 일 하나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일과 아울러 그일로 말리암아 맺어질 관계까지 살필 수 있어야겠습니다.




발췌: 앞서가는소수/IT,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CMM,PM,CRM,CIO - 시삽메일
글: 성리화, Success Partner(석세스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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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