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여름휴가의 둘째날 (1) - 최고의 바다전망 레스토랑_하슬라 뮤지엄호텔 조식

늦은 여름휴가의 둘째날 (1) 

-. 최고의 바다전망 레스토랑

-. 하슬라 뮤지엄호텔 조식

 

 

하슬라 뮤지엄 호텔 안에 있는 "장" 레스토랑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는 지하 1층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사실은 언덕위에 있는 호텔이라 10층 높이쯤 됩니다.^^

 

 

 

"장" 레스토랑 주변에 같이 있는 미술관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2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위의 회색빛의 저 아이는 악어입니다...^^;;;

다른 각도로 찍을 걸 그랬네요.^^

 

 

 

"장"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등명해변이 내려다보여 앉아서 커피 한 잔만 해도 시름이 묻혀버릴것 같은 곳입니다.

경치가 너무나 좋습니다.

 

 

 

레스토랑 영업시간이 8:30 부터 22:00입니다.

 

조식시간인지라 사람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조금있으면 막 몰려옵니다.^^;;;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 조식식사권 2명분이 덤(?)으로 옵니다.

 

자리에 앉으니 친절한 호텔직원이 수저와 물을 가져다 주시는군요.

사진속의 떡은 강원도의 명물 감자떡입니다.

감자떡과 과일, 씨리얼,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식사를 하시는 분에 한해서지만요.^^

 

 

 

죠 감자떡 진짜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감자떡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수박은 수박맛입니다...달콤한 수박맛...^^

 

 

 

황태해장국과 햄에그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황태해장국에는 세가지 나물 반찬과 배추김치, 깍두기, 호박전이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햄에그샌드위치에는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군요.

샐러드가 신선하고 상큼했습니다.

 

 

 

황태해장국입니다.

 

건더기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밑반찬도 모두 깔끔하고 짜지않고 맛있었습니다.^^

 

 

햄에그샌드위치입니다.

 

저는 황태해장국을 먹느라 샌드위치는 먹지 않았는데

아이들 모두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그럼 맛있는거겠죠??ㅎㅎ

또 떡과 과일 씨리얼에 신선한 우유등이 제공되어서

아이들도 배불리 모두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추가하지 않고 어른 둘의 조식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했고 레스토랑 안도 너무 깔끔하고

경치도 좋고 조용하고 .....한마디로 모두 좋은곳이었습니다.

 

이제 하슬라 아트월드를 산책하고 여기를 떠나야겠네요.

언제나 그렇듯 여행하기 전날 짐싸놓고 있을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