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0.12.20 09:29








가끔은 패스트푸드가 혼자인줄 잊게 하네요...^^
- 직장인의 혼자서도 식사하기 시리즈






저를 가끔 찾아주시는 몇몇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시골 아자씨 남자 입니다....
요즘은 주중에만 일이 있어 서울에 올라오곤 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는 사람도 지인도 없다보니 혼자서 먹을것을 해결해야 하는것이 참 곤혹스럽곤 합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시아남(시아남은 시골 아자씨 남자의 줄임말 입니다.)은 떳떳하게 서울한복판 도심에서도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장중요한 의식주중 하나인 식을 해결하는 방법을 깨우쳐(?) 가고 있습니다.
무슨 교과서 문구 같습니다...ㅋㅋㅋ




오늘은 비교적 난이도 하(下)에 해당하는 혼자서도 식사하기 방법인 패스트푸드점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혼자서먹는다고 눈치받을일이 적습니다...
또 먹고있으면 대게 다른사람들도 저사람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겠구나 합니다...
물론 날이 추워지면서 염장을 지르는 커플들이 제 미간과 호흡기를 자극하기는 하지만, 꾹참고
저도 패스트푸드와 동행이라 생각하며 당당하게 식사를 해결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 주의 사항은 요 패스트푸드가 생각보다 중독성이 아주 강합니다....
특히, 시아남(시아남은 시골 아자씨 남자의 줄임말 입니다.)들에게는 별로 볼수 없는 화려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먼저 사람을 혼동스럽게 하곤 합니다...또한 다른곳보다
훨~~~~~~~씬 젊은 층을들 다양하게 만날수 있어서 기를 듬뿍(?~)받아 갈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유념할점은, 직접 받아와서 식사하고 먹고난후 본인이 처리해야 하는 생각지도 못하는 시츄에이션에 당연한듯이 적응해야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빨간색 의자와 저 바둑판을 연상케 하는 바닥의 디자인이
저의 정신을 빼놓고 있습니다..

전 혼자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잊게 만듭니다....
이 적당히 들어간 쿠션의 의자는 몇개 가져다가 황토방 들마루에다가 놔둬도 좋을듯 합니다....
강열한 색감이 마음에 듭니다...^^





특이하게 생긴녀석이 있어서 유심히 바라봅니다....
(잠시 음식을 기다리면서 배고픔을 잊어 봅니다....요런것들로...^^)

미끄러운걸 주의 하라는데...음.....
아무래도 청소할때 쓰는듯 한데....음....
다시 생각해보니..손님들이 있을때도 청소를 하나 봅니다...
그러니, 요런 물건들로 주의를 주는듯 합니다....
그래서 깔끔함을 유지할수 잇는듯 합니다....

제가 있는 숙소근처에는 요 버씨네 집과...또 근처에 맥씨네 집이있습니다...
물론 아침으로는 맥씨네 모닝메뉴가 훌륭하지만....전 전체적으로 맥씨네 보다는 버씨네에 큰 점수를 줍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뱅뱅사거리 근처의 맥씨네는 약간 더럽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치우지 못한것일거라는 생각을
요위 사진의 녀석이...하기 나름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한 맥씨네 일하시는 양반들은 사람을 기분나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그에 비하면 버씨네 일하시는 분들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듭니다...

그래서, 가끔가는 패스트푸드점은 맥씨네 보다는 버씨네에 일부러라도 자주 가게 됩니다..
그런데 늘 지나다니면서 느끼지만... 맥씨네에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상합니다.???~??~?~ 내 성격이 이상한건지~?!~~?







일단 이리저리 요상한 생각을 혼자 하다 보니...제가 주문한 불고기와퍼세트가 나왔다는 호명을 듣고...
얼른 받아 옵니다....
오~~ 잠깐 잊었던 나의 식욕이 뱃속에서 땐스를 추기 시작합니다.....
불고기종류를 B자를 저리 크게 쓰는듯 합니다....






일단 음식이 나오게 되면 사진찍을 정신이 없어지도 혼미해 집니다...
일단 앞의 녀석들을 흡입해야 한다는 강한 압박과 강박관념에 저의 정신을 잃게 만듭니다....
혼자 왔다는 생각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출장 갔습니다....^^

요위 사진보시면 포커스를 맞추지 못한것이 느껴지실겁니다.....ㅋㅋㅋ

몇해전부터 패스트푸드의 유해성과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들을 많이들 보도하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이런 패스트푸드가 정신건강을 이롭게 하는듯 합니다. 
특히, 혼자서 먹을것을 해결해야 하는 시아남(시아남은 시골 아자씨 남자의 줄임말 입니다.)들에게는 훌륭한듯 합니다...





[직장인의 혼자서도 식사하기 씨리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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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